[스포츠니어스|수원=전영민 기자] 수원삼성이 도이치 모터스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27일 14시 수원월드컵경기장 3층 대연회실에서는 수원삼성과 도이치 모터스의 스폰서십 조인식이 열렸다. 이날 조인식에는 수원삼성 오동석 단장, 도이치 모터스 성준석 사장, 수원삼성 이임생 감독, 염기훈, 전세진, 노동건 등이 참석했다.

도이치 모터스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 수원은 2020시즌부터 유니폼 후면과 하의에 도이치 모터스 로고가 달린 유니폼을 입는다. 더불어 내년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 내에 위치한 각종 광고 매체에는 도이치 모터스의 광고가 노출될 예정이다.

수원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게 된 도이치 모터스는 BMW/MINI 공식 딜러다. 도이치 모터스는 국내 최초 BMW 인증 중고차 판매, 국내 최초 MINI 판매, 아시아 최초 BMW 시티라운지 오픈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수입차 딜러사로서는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되기도 했다.

수원 오동석 단장은 도이치 모터스와의 동행에 대해 "수입차 딜러사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되며 자동차 딜러 시장을 이끌고 있는 최고의 자동차 전문 기업 도이치 모터스와 파트너십 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다. 이번 파트너십이 양사 모두에 윈윈이 될 수 있는 성공적인 마케팅 사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henry412@sports-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