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신문은 2023년 12월 21일자 K리그1면에 라는 제목으로 인천축구단 내 유소년 시스템 관련 고발 사건을 보도하면서 악성 고발인이 지난해 10월 임중용 전력강화실장은 실력도 되지 않는 선수를 U-18 팀에 선발하도록 위력을 행사했고 그러면서 구단 업무를 방해했다는 내용의 고발을 했고, 인천유나이티드 일부 이사들과 결탁하여 전달수를 흔들려는 의혹이 있다는 취지의 보도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고발인은 인천시축구협회 부회장을 역임한 사실이 없는 것
[스포츠니어스 | 김귀혁 기자] 하노이FC의 전재호 감독이 리그 우승 소감과 함께 베트남에서의 우여곡절을 소개했다.인천유나이티드 팬들에게 전재호라는 이름은 반갑다. 지난 2004년 인천의 창단 멤버로서 함께 했고 2011년까지 인천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 이후에는 인천 산하 유스팀 대건고등학교 코치와 감독직까지 수행했다. 이 시기 전재호 감독은 현재 인천에서 뛰고 있는 김성민, 김보섭, 김민석뿐만 아니라 구본철(성남), 김채운, 최범경(이상 충남아산), 이호재(포항)등을 지도했다. 이번 카타르월드컵 한국 대표팀에 합류한 정우영(프라
[스포츠니어스 | 충주=김귀혁 기자] 프로에서 땀 흘렸던 두 선수가 이번에는 감독으로서 맞붙었다.6일 충주유소년축구장에서는 ‘2022 충주CUP 전국유소년클럽축구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스포츠클럽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충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여 운영한다. 총 네 개의 인조 잔디 구장으로 조성된 경기장에서 8세 이하부터 시작해서 9세, 10세, 11세, 12세 대회로 나누어 미래 축구 꿈나무들의 치열한 한 판 승부가 펼쳐진다.이번 대회에서 10세 이하 팀은 총 7개 팀이 참여했다. 이 팀들은 A조와 B조로 나누어 진
[스포츠니어스 | 충주=김현회 기자] “누구는 여기에서 이렇게 고생하며 준비하고 있는데…”5일 충주시유소년축구장에서는 충주시유소년축구장 개장기념 2022 충주CUP 전국유소년클럽 축구대회가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열린 뒤 오는 12일과 13일 2차 대회를 치른다. 주말을 이용해 유소년 선수들이 마음껏 그라운드에서 뛰어 놀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번 대회는 U-8세부터 U-12세까지 연령별 80개 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유소년 지도자와 아이들은 이 대회에 진지하게 몰입해 있다.이런 가운데 6일 현장에 한
[스포츠니어스 | 천안=조성룡 기자] 1일 천안 재능교육연수원.2022 K리그 여자 풋살대회 퀸컵 1일차였던 이날 밤은 뜨거웠다. 퀸컵에 참가한 12개 구단 선수들이 모두 모여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갖고 있었다. 이 때 진행자는 퀸컵의 유일한 외국인 선수라며 FC서울의 엠버를 소개했다. 엠버는 프랑스어로 몇 마디 인사를 하고 웃으면서 진행자가 준 선물을 받아갔다.그런데 다음날, 퀸컵의 경기 일정이 시작된 후 경남의 골키퍼는 무언가 다른 피부색이었다. 분명 전날 퀸컵의 외국인 선수는 딱 한 명이라고 들었는데 말이다. 경기 후 팀조끼를
[스포츠니어스 | 천안=조성룡 기자] 이게 K리그 퀸컵의 가치일 것이다.2일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22 K리그 여자 풋살대회 퀸컵은 1위부터 12위까지 순위를 정하는 대회다. 하지만 때로는 순위가 모든 것의 순서가 되지 않는다. 특히 이런 아마추어 대회는 '잘 하는 것'의 의미가 그리 크지 않다. K리그 퀸컵에서는 잘하는 것만 주목하기에는 아까운 경기가 많다.이번 K리그 퀸컵은 독특한 시스템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세 개 팀씩 네 개 조로 나누어 조별예선을 펼친다. 그리고 각 조 1위팀이 4강전을 치러 1~4위를 정한다.
[스포츠니어스 | 김포=김귀혁 기자] 설기현 감독은 엘리아르도와 카스트로의 몸을 어떻게 끌어올릴까.14일 경남FC는 김포솔터축구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32라운드 김포FC와 맞대결을 치른다. 경남은 경기 전 9승 8무 10패 승점 35점으로 6위에 올라있는 가운데 최근 다섯 경기에서는 2승 3패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상대인 김포와는 올 시즌 두 번 맞붙었으며 1승 1패로 팽팽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경기 전 경남 설기현 감독은 "우리는 승리가 필요하다. 지난 번에 이 곳에서 패배를 당하기도 했었다"면서 "일단 안정적
[스포츠니어스 | 보은=김현회 기자] 원사 진급을 2년 앞둔 현역 축구선수가 있다?보은상무는 군팀이다. 이 팀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는 권하늘 상사가 있다. 위덕대를 졸업한 뒤 2009년 WK리그 드래프트에서 상무에 지명된 권하늘은 이듬해부터 군인 신분이다. 벌써 12년차 군인이다. 무려 16년째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권하늘은 2015년에는 대한민국 여자축구 선수 최초로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기도 했다. 군인인 그가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게 된 경기는 공교롭게도 북한전이었다. 권하늘은 2021년 중사에서 상사로 진급했다.하지만 이 팀
[스포츠니어스 | 수원=홍인택 기자] 김상식 감독이 초반 대응에 실패한 데 대해 자신에게 책임을 돌렸다.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전북현대는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1 파이널A 3차전 수원FC와의 경기에서 2-3 패배를 당했다.이날 전북은 전반전 2실점 이후 문선민과 구스타보의 골로 2-2까지 따라갔으나 후반 막판 정재용에게 결승골을 내주면서 2-3 패배를 당했다. 이날 전북은 공격 의지가 앞서면서 라인을 끌어올렸으나 라스에게 뒷공간을 허용하는 등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측면과 전방을 위주로 공격을 풀어
[스포츠니어스 | 대전=김현회 기자] 두 골을 뽑아낸 대전하나시티즌 마사가 최근 화제가 된 한국어 실력에 대해 설명했다.대전은 23일 한밭운동장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2 2021 FC안양과의 홈 경기에서 마사의 두 골과 이현식의 한 골을 보태 김경중이 한 골을 만회한 안양에 3-1 완승을 거뒀다. 이 경기 승리로 대전은 승점 58점을 기록하며 2위 안양을 승점 1점차로 추격하게 됐다. 마지막 라운드 경남FC와의 원정경기에서 승리하고 FC안양과 부천FC의 경기 결과에 따라 2위까지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특히나 마사는 이날 두
임형철 SPOTV 해설위원 모친상故 송순애 님- 상주: 임형철 외- 빈소: 성남시의료원장례식장 7호실- 발인: 2021년 9월 16일- 장지: 성남 화장장 전 직원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스포츠니어스 | 수원=홍인택 기자] 라스가 수원FC와 이른 시점에 재계약하게 된 이유를 자세히 설명했다.수원FC 공격수 라스는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1 강원FC와의 경기에서 전반 42분 팀의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1-0 승리에 힘을 보탰다.라스는 최근 수원FC와의 재계약 소식을 알리며 수원FC에서 좋은 기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경기는 라스가 수원FC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치러진 첫 경기다. 수원화성 등 수원의 대표적인 명소를 배경으로 재계약 공식 발표 사진을 촬영한 것도 라스의 아이디어로
[스포츠니어스 | 수원=김현회 기자] 극적인 결승골로 팀을 승리로 이끈 성남FC 뮬리치가 김남일 감독의 조언을 잊지 않고 있었다.성남FC는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경기에서 뮬리치의 후반 막판 결승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성남FC는 전반 리차드가 한 골을 넣으며 앞서 나가다 후반 니콜라오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막판 뮬리치의 환상적인 터닝슛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성남은 이 승리로 2연승을 내달리게 됐다.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낸 뮬리치는 “앞으로도 지난 번처럼 골을
[스포츠니어스 | 수원=김현회 기자] 수원삼성 박건하 감독이 니콜라오의 선발 투입 이유를 설명했다.수원삼성은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성남FC와의 홈 경기를 치른다. 지난 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한 수원삼성은 최근 정규리그 네 경기 연속 무승(1무 3패)을 이어가고 있다. 주중 벌어진 하나은행 FA컵 8강 강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도 0-2로 패한 수원삼성은 이 경기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박건하 감독은 “연이은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면서 선수들이
[스포츠니어스 | 안산=김현회 기자] 부천FC 이영민 감독이 안태현과 최철원의 현재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부천FC는 27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안산그리너스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극도의 부진을 이어가던 부천은 지난 라운드 경남과의 홈 경기에서도 1-1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최근 세 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로 반전을 이뤄냈다.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이영민 감독은 “원정이지만 꼴찌 탈출을 위한 중요한 경기다”라면서 “승점을 얻고 가고 싶다”고 밝혔다. 시즌 초반 최악의 부진으로 압도적인 꼴
[스포츠니어스 | 안산=김현회 기자] 안산그리너스 산티아고가 데뷔전에서 환상적인 골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안산그리너스는 10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FC안양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홈 경기에서 산티아고와 두아르테, 최건주의 연속골에 힘입어 조나탄과 닐손주니어가 한 골씩을 만회한 안양에 3-2 승리를 거뒀다. 2연승 이후 지난 서울이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0-1 패배를 당했던 안산은 이날 승리로 다시 한 번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안산은 이날 승리로 5승 2무 3패 승점 17점을 기록하며 리그 4위로 올라섰다.
[스포츠니어스|조성룡 기자] 포항스틸러스 쇠돌이는 어떻게 좋은 결과를 얻어냈을까?2021 K리그 반장선거가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반장선거의 최고 '히트상품'은 바로 포항스틸러스의 쇠돌이였다. 지난해 충남아산FC의 붱붱이가 컬트적 인기를 끌었다면 올해는 쇠돌이의 '아재' 감성이 반장선거를 뒤흔들었다. 이날 쇠돌이는 부반장에 뽑혔다.사실 쇠돌이의 대약진은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것이었다. 올해 반장선거를 앞두고 K리그의 많은 마스코트가 리뉴얼 등을 거치며 야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전통의 쇠돌이가 많은 인기를
[스포츠니어스 | 김현회 기자] 강원FC 고무열-임채민에게 교통사고를 입힌 피의자는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무열과 임채민은 지난 달 24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1 2021 전북현대와의 경기 직후 상대 음주 운전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두 선수는 경기가 끝난 뒤 강릉 클럽하우스에 도착해 자신의 제네시스 차량를 타고 귀가하다가 역주행하는 음주운전 차량과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다.이 사고로 고무열과 임채민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김병수 감독은 “안 죽은 게
김현회입니다.방송을 통해서 사과드렸지만 더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게 한 번 더 사과드려야 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씁니다.유상철 감독님과 관련한 기사를 쓰면서 최근 사실을 더 면밀히 살피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약 두 달 전부터 소식을 접하면서 정보를 모았지만 최종적으로 한 번 더 확인했어야 하는데 이 점이 많이 미흡했습니다. 다른 소식도 아니고 민감한 소식을 전함에 있어서 신중하지 못했던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유상철 감독님께 직접 연락을 드려서 사죄하려고 했지만 연락을 받지 않으셔서 현재 메시지를 남겨둔 상황입니다.
[스포츠니어스 | 안산=홍인택 기자] 감독으로 처음 K리그2를 경험한 김태완 감독이 혀를 내둘렀다.김태완 감독이 이끄는 김천상무는 27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안산그리너스와의 경기에서 안산 이준희에게 전반 이른 시간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전 터진 정원진의 허를 찌르는 중거리 슛으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경기를 마친 김태완 감독은 "혼났다"라며 "K리그2의 치열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고 전했다. 후반전 경기력을 되찾은 면에 대해서는 "우리 속도를 가져오기 위해 주문했다. 후반 초반에 그 부분이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