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방송화면 캡쳐

[스포츠니어스|전영민 인턴기자] '뭐든지 프렌즈'에 출연한 배우 이시원이 화제다.

이시원은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뭐든지 프렌즈'에 출연했다. 이날 이시원은 '뭐든지 프렌즈'의 알바생으로 활약했다. 출연진들은 반가운 표정으로 이시원을 맞았다. MC 붐은 이시원을 새로운 알바생이라고 소개했고 박나래는 "현빈 씨와 같이 드라마를 찍으신 분"이라고 이시원을 설명했다.

이시원 역시 웃음 가득한 표정으로 출연진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시원은 "시급도 세고 복지도 좋고 승진도 빨리 된다고 해서 왔습니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양세형은 "로봇인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1987년 8월 29일생인 이시원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수재다. 지난 2012년 KBS 드라마 '대왕의 꿈'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이시원은 이후 영화 '터널 3D', '10분', '들개', '브이아이피'와 드라마 '달려라 장미', '미생', '닥터 프로스트', '신의 선물-14일', '추리의 여왕'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뭐든지 프렌즈'에 출연한 이시원이 화제가 되며 이시원과 같은 서울대 출신 연예인들에 대해서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는 김태희가 있다. 김태희는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99학번이다. 이외에도 서경석, 오정연, 황석정, 지주연, 유희열, 이하늬, 이수만, 장기하 등이 서울대학교를 졸업했다.

henry412@sports-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