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채영 SNS

[스포츠니어스|전영민 인턴기자] '한채영 부티크'에 출연하는 한채영이 화제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KBSW 새 뷰티 프로그램 ‘한채영 부티크’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한채영 부티크’는 K뷰티의 대표 스타 한채영이 K뷰티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한중 뷰티의 신들과 함께 글로벌 뷰티숍 ‘한채영 부티크’를 오픈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한채영 부티크'는 KBS미디어가 기획한 미디어 커머스 프로그램으로 한채영이 개그우먼 홍현희, 중국의 왕홍 등과 함께 직접 판매에 나서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사장님으로 변신한 한채영은 "K뷰티를 알리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채영은 "이전에도 뷰티 프로그램을 했었다. 하지만 그동안에는 국내에서 뷰티 팁과 화장품을 소개하는 것이었다면 '한채영 부티크'는 글로벌하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새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 "제가 아는 뷰티 팁들을 외국 분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열심히 해서 한국 K뷰티를 많이 알리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한채영 부티크'에 출연하는 한채영이 화제가 되며 올해 그의 나이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80년 9월 13일 생인 한채영은 올해 한국 나이 40세, 만 나이 38세다. 그와 동갑내기 스타들로는 배우 조정석, 조승우, 류승범, 김태희, 이동건 등이 있다.

지난 2000년 영화 '찍히면 죽는다'로 연예계에 데뷔한 한채영은 이후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찍히면 죽는다', '와일드 카드' 등과 드라마 '신과의 약속', '예쁜 남자', '광고천재 이태백'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한채영 부티크’는 오는 8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후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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