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미 SNS 캡처

[스포츠니어스 | 전영민 인턴기자] 첫 월드 투어에 나서는 가수 선미가 화제다.

선미의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에 북중미에 위치한 멕시코 콘서트 추가 개최 소식을 발표했다.

선미의 첫 월드 투어인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은 서울을 시작으로 LA, 시애틀, 벤쿠버, 샌프란시스코, 캘거리, 뉴욕, 토론토, 워싱턴 DC등 북미 8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지역인 홍콩, 타이페이, 도쿄에서도 개최가 1차 확정됐으며 이번 발표를 통해 멕시코 개최가 추가 확정됐다. 멕시코 콘서트는 현지 팬들의 성원과 북미 투어의 예매 순항에 힘입어 전격 결정되었다.

선미의 첫 월드 투어 개최가 화제가 되는 가운데 그의 학력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09년 서울 청담고등학교를 자퇴한 선미는 검정고시를 거쳐 2011년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입학한 바 있다. 1960년 문리과 대학 소속으로 신설된 동국대학교 연극학부는 그간 이경규, 이경실, 소유진, 전지현, 이승기, 조인성 등 연예계의 내로라하는 졸업생들을 배출해왔다.

지난 2007년 그룹 ‘원더걸스’를 통해 데뷔한 선미는 2013년 ‘24시간이 모자라’로 솔로 생활을 시작했다. 대표곡으로는 '주인공', '가시나', '사이렌'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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