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방송화면 캡쳐

[스포츠니어스 | 전영민 인턴기자] ‘아침마당’에 출연한 이홍렬이 화제다.

이홍렬은 14일 오전 방영된 KBS1 ‘아침마당’에서 유튜버로 변신한 자신의 근황을 소개했다. 이홍렬은 “최근 유튜브 방송 ‘이홍렬 TV’를 개설했다”며 “구독자는 일만 명 정도고 촬영과 편집도 직접 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홍렬은 자신을 ‘인싸’라고 소개하며 “나이가 드니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게 많다. 욕심부리지 않고 내 나이에 맞는 컨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1954년생인 이홍렬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79년 TBC 라디오 ‘가요대행진’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이홍렬은 ‘여유만만’ ‘이홍렬쇼’ ‘일요일 일요일 밤에’등에 출연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미디언으로 활약해왔다.

한편 이홍렬이 SM엔터테인먼트 전속 1기 개그맨이란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홍렬은 지난해 5월 방영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내가 SM엔터테인먼트 전속 개그맨 1기다. 하지만 기간은 길지 않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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