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방송화면 캡쳐

[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관심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홍진영이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여자 미우새로 합류해 일상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이날 주목받은 것은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최초로 등장한 것이다.

홍선영은 동생에게 잔소리를 하기도 했고 노래가 흘러나오자 자매가 함께 화음을 맞춰 부르기도 했다. 언니 홍선영 또한 홍진영 못지 않은 흥을 가지고 있었다.

두 자매는 아침부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홍진영은 홍선영의 먹방을 걱정했고 언니는 “뚱뚱하다고 죽는 거 아니다”라고 너무나 쿨하게 말했다.

하지만 홍진영은 본격적으로 “헬스장 언제 갈 거냐”라며 홍선영에게 다이어트 이야기를 했다. 언니는 “트레이너에게 2년 전에 끊은 PT 언제 할 거냐고 계속 연락 온다”면서 “다이어트 해야 하는데 이렇게 맛있는 것을 어떻게 포기하는가”라고 말했다.

이런 홍선영의 매력에 많은 시청자들이 빠졌나보다. 19일 오전 홍진영 언니 홍선영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홍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이버 실검 1위 감사합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홍선영입니다. 사랑합니다. 이런 관심 첨 받아봐서 부끄럽기도 하고 떨리기도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밤 되세요"라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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