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황희찬에게 또다른 옵션이 생겼다?황희찬이 프랑스 리그앙 올림피크 리옹의 관심을 받고 있다. 10일(한국시간) 프랑스 현지 매체들은 "리옹이 공격수 보강에 관심갖고 있다"라면서 "비야레알의 칼 토코 이캄비와 함께 잘츠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황희찬을 지켜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최근 황희찬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원더러스로 이적한다는 소문이 강하게 돌았다. 울버햄튼의 기존 공격수 쿠트로네가 이탈리아 피오렌티나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대체 공격수로 황희찬을 영입한다는 소문이었다. 하지만 쿠트로네의
[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야구공에 맞는다면 제대로 된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5월 미국 텍사스주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경기 도중 파울볼에 머리를 맞은 2세 여자아이가 현재도 계속해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4회 시카고 컵스 앨버트 아모라 주니어의 타구가 직선으로 3루 관중석을 향해 날아가 이 소녀의 머리에 맞았다.소녀는 안전그물망이 없는 곳에 앉아 있다가 사고를 당했다. 그리고 아직까지 완쾌되지 못했
[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FC안양 수비수 최호정이 광주FC 펠리페와의 신경전을 깜짝 공개했다.11일 진행된 의 FC안양 라이브 토크쇼에 유종현, 이정빈과 함께한 수비수 최호정이 지난 2019년 7월 열린 안양과 광주의 경기에서 있었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당시 안양은 1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던 1위 광주를 상대로 7-1 대승을 거뒀다. 이 때 센터백으로 출전한 유종현과 최호정은 상대 외국인 공격수 펠리페를 완벽하게 봉쇄하며 승리에 일조했다.최호정은 "광주의 펠리페와 정말 많이 싸웠다"라면서 "경기 전부터 신경전을 벌인
[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FC안양 미드필더 이정빈이 염색을 약속했다.11일 진행된 의 FC안양 라이브 토크쇼에 베테랑 유종현, 최호정과 함께한 미드필더 이정빈이 과감하게 보라색으로 염색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빈은 솔직한 입담을 과시하며 이야기를 이끌었다.이정빈은 염색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안양 이적이 확정됐을 때 아버지가 '여름에 보라색으로 염색 한 번 해보라'고 권유했다. 다니고 있는 미용실 실장님도 보라색으로 염색한 모델의 사진을 보여주더라. '괜찮겠다'라는 생각이 들었
[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FC안양 수비수 유종현이 라돈치치와의 일화를 공개했다.11일 진행된 의 FC안양 라이브 토크쇼에 이정빈, 최호정과 함께 참석한 유종현이 과거 라돈치치와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외국인 선수의 한국어 실력에 대한 대화를 하던 중 유종현은 라돈치치의 이야기를 하며 "라돈치치는 정말 형이었다. 당시 같은 에이전시 소속이어서 팀은 달랐지만 만나서 인사하는 일이 좀 있었다"라고 회상했다.이어 유종현은 "라돈치치는 경기가 끝나면 항상 덕담을 건넸다. 그는 경기 끝나고 '수고했어, 주말에 밥 한 번 먹자'라고
[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중국 프로축구도 여전히 고민이 많아 보인다.올 시즌을 앞두고 중국의 여러 구단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2부리그에 해당하는 중국 갑급리그의 경우 쓰촨 안나푸르나를 비롯해 상하이 선신, 광동 하남후가 2019년까지 급여를 지급한 뒤 파산했고 3부리그의 경우 무려 여섯 개에 달하는 축구단이 재정 부실을 견뎌내지 못하고 사라졌다. 무려 9개의 구단이 파산한 셈이다.이는 1부리그인 중국 슈퍼리그(CSL)는 유명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장이 커지고 있지만 하부리그는 오히려 부실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사인 훔치기' 논란에 호세 알투베까지 휘말렸다.17일(한국시간) 미국 현지 매체는 사인 훔치기의 추가 의혹으로 휴스턴 애스트로스 내야수 알투베와 알렉스 브레그먼이 몸에 버저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휴스턴의 사인 훔치기 논란을 조사하고 징계를 내린 직후 등장한 주장이라 추가적인 조사 여부와 함께 미쳐질 파장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알투베가 사인을 훔쳤다는 주장은 2017년 휴스턴 선수로 사인 훔치기를 주도한 카를로스 벨트란의 조카 입에서 나왔다. 얼마
[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유벤투스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 리오넬 메시를 '디스'했다.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코파 이탈리아 16강전 유벤투스와 우디네세와의 경기 후 사리 감독이 메시를 언급했다. 이날 유벤투스는 4-0 대승을 거두며 가볍게 8강 진출에 성공했다.경기 후 인터뷰에서 사리 감독은 갑작스럽게 호날두와 메시를 언급했다. 그는 "호날두가 여섯 번째 발롱도르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면서 "누군가 호날두보다 발롱도르를 더 많이 땄다고 생각하면 매우 짜증난다. 호날두를
[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FC바르셀로나가 감독 교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14일(한국시간)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을 경질한 바르셀로나가 곧바로 15일 키케 세티엔 감독을 선임했다. 최근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열린 스페인 슈퍼컵에서 준결승 탈락한 바르셀로나는 감독 교체라는 극단적인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전부터 발베르데 감독의 경질설은 꾸준히 있었지만 바르셀로나는 한 번 결단을 내리자 발빠르게 움직였다.많은 사람들이 바르셀로나의 결정을 환영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 또한 있다. 바르셀로나의 방식이 옳지 못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바르
[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가 알렉스 코라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15일(한국시간) 보스턴 구단은 구단 홈페이지에 발표한 공식 성명에서 "현재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했을 때 코라 감독이 앞으로 팀을 지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코라 감독과 결별한다"라고 발표했다. 결국 사인 훔치기 논란에 대한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의 조사가 끝나기도 전에 보스턴 구단은 코라 감독과의 이별을 선택했다.코라 감독이 경질된 것은 사인 훔치기 논란 때문이다. MLB 사무국은 최근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2017년 사인 훔치
[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니까 가능한 농담이다.레알 마드리드 페레즈 회장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폴 포그바의 이적설을 부인했다. 최근 포그바는 맨유를 떠난다는 이야기가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다. 포그바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와 맨유 구단의 관계가 악화되면서 더욱 이적설이 뜨거워지고 있는 모양새다.포그바가 이적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높은 산을 넘어야 한다. 이적료도 그 중 하나다. 포그바에게는 약 2천억원이 넘는 이적료가 책정되어 있다. 따라서 어느 정도 자금력을 갖춘 구단이 포그바 영입전에 뛰어들 것
[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FC바르셀로나 키케 세티엔 감독이 독특한 소감을 밝혔다.바르셀로나가 세티엔 감독을 공식 선임했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을 경질한 바르셀로나는 2022년 6월까지 세티엔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현재 시즌 중인 바르셀로나는 세티엔 감독과 함께 발 빠르게 팀 재정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세티엔 감독의 취임 일성은 독특했다. 그는 "어제 나는 고향에서 소와 함께 걸어다니고 있었다"라면서 "그런데 이제는 바르셀로나에 와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이끌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바르셀로나 감독 부임에 대
[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아스널의 새 구단주는 아프리카인?아스널의 새로운 구단주가 등장할 가능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4일 영국 현지 매체는 아스널의 인수 가능성에 대해 보도하면서 새로운 구단주로 나이지리아 출신 사업가 알리코 당고테를 거론했다. 1957년생인 당고테는 나이지리아 수도 라고스에 본사를 둔 기업 '당고테 그룹'의 소유주다.당고테 회장은 최근 출연한 미국 토크쇼에서 "우리 회사를 다음 단계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이를 위해 아스널을 인수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꽤 오랜 아스널 팬으로 알려진 당
[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휴스턴의 징계에 LA 지역 민심은 격분하고 있다.14일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사인 훔치기’ 논란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2017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던 휴스턴은 당시 사인을 훔쳤다는 논란이 등장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휴스턴은 중앙 펜스 뒤에 설치한 카메라로 상대 팀 포수의 사인을 훔친 뒤 더그아웃 쓰레기통을 두들기는 수법으로 타자에게 유리한 환경을 조성했다.이 의혹에 대해 MLB 사무국은 조사에 들어갔고 결국 징계를 발표했다. MLB 사무국의 발표에 따르면 휴스턴 제프 루노 단장과 AJ
[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안양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이 결국 징계를 받았다.14일 KBL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KBL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열고 태업 논란에 휩싸였던 안양 김승기 감독에게 1경기 출전 정지와 제재금 1,000만원이라는 징계를 내렸다. 이와 더불어 안양 구단에도 경고 조치를 내렸다.김 감독은 지난 11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창원LG와의 경기에서 태업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었던 김 감독은 경기 종료 1분 40초를 남기고 항의의 뜻으로 공격을 시도하지 않는 비상식적인 경기 운영을
[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해리 케인이 유로2020에 나서지 못하게 될까?부상을 당한 해리 케인이 유로2020에도 출전하지 못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현지 매체는 해리 케인의 부상을 다루면서 "오는 6월에 열릴 유로2020 출전이 불발되어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에게 큰 타격을 줄 수도 있다"라고 언급했다.케인은 지난 2일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후반 20분 슈팅을 날린 이후 케인은 허벅지 뒷근육에 통증을 느꼈다. 이 때까지만 해도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사인 훔치기'에 강력한 징계를 받았다.14일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사인 훔치기' 논란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2017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던 휴스턴은 당시 사인을 훔쳤다는 논란이 등장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휴스턴은 중앙 펜스 뒤에 설치한 카메라로 상대 팀 포수의 사인을 훔친 뒤 더그아웃 쓰레기통을 두들기는 수법으로 타자에게 유리한 환경을 조성했다.이 의혹에 대해 MLB 사무국은 조사에 들어갔고 결국 징계를 발표했다. MLB 사무국의 발표에 따르면 휴스턴 제프 루노
[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FC바르셀로나의 선택은 차비 에르난데스가 아닌 키케 세티엔이었다.13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가 새 감독을 발표했다.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키케 세티엔 감독을 바르셀로나의 새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을 경질한지 불과 몇 시간 지나지 않아 발표한 새 감독이다. 그만큼 바르셀로나가 발베르데의 후임 선임 작업에 발빠르게 움직였다고 볼 수 있다.발베르데 감독의 경질은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였다. 지난 9일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열린 수페르코파 준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는 아틀레티코
[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차비 에르난데스가 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잡을까?바르셀로나의 레전드인 차비가 차기 감독직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등장했다. 10일(한국시간) 스페인 현지 매체는 "바르셀로나 수뇌부가 카타르 도하에서 차비와 만남을 가졌다"라고 보도했다. 여기에는 오스카 그라우와 에릭 아비달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단순한 만남일 수 있지만 현재 상황을 살펴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의 경질설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열린 스페인 슈퍼컵 4강전에서 아
[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강원도가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유치에 성공했다.10일 오후(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제 135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강원도는 2024년 제 4회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 IOC는 8일 집행위원회에서 강원도 개최를 상정한다고 사전에 발표했고 10일 위원들의 동의를 받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강원도의 동계청소년올림픽 유치는 이미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었다. 개최지 선정을 주도한 IOC 미래유치위원회는 한국의 강원도와 함께 불가리아 소피아, 러시아 소치, 루마니아 브라소프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