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방송화면 캡쳐

[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송지아와 송지욱의 출연에 '둥지탈출' 시즌3 시청률도 상승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는 송지아와 송지욱 남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엄마인 박잎선이 등장했다. 그녀는 자신을 “지아 지욱이 엄마로 알려진 박연수다”라고 소개했다. 송지아 남매는 엄마를 도우는 일상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4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둥지탈출 시즌3' 13일 방송은 전국 유료가구기준 2.6%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 1.8%의 시청률보다 0.8% 상승한 것. '아빠 어디가' 이후 5년 만에 방송에 등장한 송지아 남매에 대한 관심이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빠 어디가’ 이후 약 5년여 만에 방송 출연한 송지아 남매는 한층 의젓해진 모습이었다. 송지아는 자기가 할 집안일을 알아서 했고 동생에게 반찬을 챙겨주기도 했다. 학교에 갔다온 이후에도 엄마를 시종일관 도우는 등 맏딸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었다.

press@sports-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