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스틸컷

[스포츠니어스|백창준 기자]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흥행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14일 개봉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예매율 1위에 올랐고 실시간 검색어 순위까지 끌어 올리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인 이 영화는 어둠의 마법사 겔러트 그린델왈드에 대항하는 뉴트 스캐맨더의 이야기를 담았다.

무엇보다 알버스 덤블도어가 출연한다는 사실이 반갑다. 주드 로가 젊은 시절 알버스 덤블도어 역을 맡아 뉴트 스캐맨더와 힘을 합쳐 그린델왈드를 무찌르는데 나설 예정이다.

지금까지 해리포터 시리즈는 일정 수준 이상의 흥행을 보장해 왔다. 원작 소설의 팬이 많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첫 번째 영화였던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국내에서 425만명이 봤고 이후로도 꾸준히 25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해리포터 시리즈를 영화로 즐겼다.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또한 흥행이 예상된다. 기본적인 해리포터 팬층이 두터운데다가 이번 영화에서는 한국계 배우 수현이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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