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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서울월드컵경기장=홍인택 기자] 우루과이 축구대표팀과 맞붙는 우리 대표팀의 선발명단이 공개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손흥민과 황희찬을 믿고 기용했다.

우리 대표팀은 우루과이전에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손흥민, 황희찬이 최전방에서 골을 노린다. 황의조 또한 중앙에서 골을 노릴 예정이다.

미드필더로는 기성용과 정우용, 남태희가 선택됐다. 수비는 백 포 라인을 구성하며 홍철, 김영권, 장현수, 이용이 대한민국 수비를 맡는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차지했다.

우리 대표팀은 세계 톱클래스 스트라이커 에딘손 카바니(프랑스, PSG)를 선발로 내세운 우루과이를 상대한다. 벤투 감독의 스승인 '선생님' 오스카르 타바레스가 지휘봉을 잡았다.

우리 대표팀과 우루과이의 상대전적은 1무 6패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이 어떤 성적을 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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