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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전영민 기자] 리버풀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예상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리버풀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내달 1일 오전 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리그 6경기가 진행된 현재 홈팀 리버풀은 승점 13점을 획득하며 선두 에버턴과 동률을 이루고 있다. 반면 웨스트햄은 2승 2무 2패의 성적으로 승점 8점에 그치며 리그 12위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를 앞두고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양 팀의 예상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후스코어드 닷컴'에 따르면 리버풀에선 다수의 선수들이 부상으로 해당 경기에 결장한다. 핵심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를 비롯해 최근 센터백으로 활약해오던 파비뉴 역시 부상 중이고 티아고 알칸타라, 요엘 마티프 등도 가벼운 부상을 안고 있는 상황이다. 앨릭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역시 부상으로 웨스트햄전에 결장한다.

홈팀 리버풀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리버풀의 골문은 알리송 베커가 지킨다. 포백은 앤드류 로버트슨-조 고메즈-리스 윌리엄스-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로 구성되고 중원은 조르지니오 바이날둠과 조던 헨더슨이 책임진다. 2선은 디오코 조타-호베르투 피르미누-사디오 마네가 맡고 최전방 스트라이커로는 모하메드 살라가 나선다.

원정팀 웨스트햄은 5-4-1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웨스트햄의 골문은 우카시 파비안스키가 지킨다. 수비 라인은 아르투르 마슈카-애런 크레스웰-안젤로 오그본나-파비안 발부에나-블라디미르 쿠팔로 구성되고 중원은 파블로 포르날스-데클란 라이스-토마스 수첵-자로드 보웬이 책임진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는 미카일 안토니오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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