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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전영민 기자] 크리스탈 팰리스와 토트넘 홋스퍼의 예상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크리스탈 팰리스와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27일 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파크에서 2019-2020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앞선 리그 37경기에서 토트넘은 16승 10무 11패의 성적으로 승점 58점을 얻으며 리그 7위에, 크리스탈 팰리스는 11승 9무 17패의 성적으로 승점 42점을 얻으며 14위에 위치해있는 상황이다.

두 팀의 최종전이 다가오며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양 팀 예상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후스코어드 닷컴'에 따르면 크리스탈 팰리스에선 게리 케이힐, 마마두 사코, 제임스 톰킨스, 패트릭 반 안홀트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벨기에 출신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벤테케는 카드 트러블에 걸려 최종전 출전이 불가능하다. 반면 토트넘에선 미드필더 탕귀 은돔벨레가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결장하고 팀의 핵심인 델레 알리 역시 가벼운 부상을 안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홈팀 크리스탈 팰리스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팰리스의 골문은 비센테 과이타가 지킨다. 포백은 조엘 워드-체이쿠 쿠야테-스콧 댄-타이릭 미첼로 구성되고 중원은 앤드로스 타운센트-제임스 맥카시-제임스 맥아더-제프 쉬럽이 맡는다. 최전방 투톱으로는 윌프리드 자하와 조던 아예우가 나선다.

원정팀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토트넘의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킨다. 포백은 벤 데이비스-토비 알데르베이럴트-다빈손 산체스-서지 오리에로 구성되고 중원은 무사 시소코-해리 윙크스-지오바니 로 셀소가 책임진다. 공격은 루카스 모우라-해리 케인-손흥민이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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