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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전영민 기자] 리버풀이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리그 5연승에 도전한다.

리버풀과 뉴캐슬은 오는 14일 2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2019-2020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리그 네 경기가 진행된 현재 두 팀은 각각 1위(리버풀)와 14위(뉴캐슬)에 위치하고 있다.

리버풀은 올 시즌 개막 후 리그 네 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경기 내용 역시 훌륭하다. 리버풀은 리그 네 경기에서 12득점 3실점을 기록 중이다. 반면 뉴캐슬은 리그 네 경기에서 1승 1무 2패를 거뒀다. 1승은 지난달 26일 토트넘(1-0 승)을 상대로 거뒀다.

한편 두 팀의 경기가 다가오며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양 팀 예상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후스코어드 닷컴'은 리버풀에선 알리송 베커, 나다니엘 클라인, 나비 케이타가, 뉴캐슬에선 드와이트 게일, 잭 콜백, 맷 리치 등이 부상으로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홈팀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리버풀의 골문은 아드리안이 지킨다. 포백은 앤드류 로버트슨-버질 반 다이크-요엘 마티프-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로 구성되고 중원은 조르지니오 바이날둠-파비뉴-조던 헨더슨이 책임진다. 최전방 스리톱으로는 사디오 마네-호베르투 피르미누-모하메드 살라가 출격한다.

원정팀 뉴캐슬은 5-4-1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뉴캐슬의 골문은 마르틴 두브라브카가 지킨다. 5백은 제트로 윌렘스-폴 듀멧-존조 셸비-파비안 셰어-에밀 크래프로 구성되고 중원은 롱스태프-이삭 하이든-미구엘 알미론-크리스티안 아츠가 책임진다.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리에는 조엘린톤이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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