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 SNS

[스포츠니어스|이정원 인턴기자]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호날두 커플이 여름휴가를 보내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런 가운데 호날두와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가족 관계에 많은 궁금증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이하 한국 시간) 호날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랑스 리비에라에서 여유롭게 휴가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가족들과 함께 초호화 요트에서 놀고 있는 호날두의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해 보인다.

현재 호날두는 포르투갈의 네이션스리그 우승을 이끈 이후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고 있다. 이후 그리스, 프랑스 등 유럽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스포츠' 이탈리아판에 따르면 호날두가 빌린 요트는 약 5만 6천 유로(한화 약 7,367만 원)이다. 해당 요트는 체육관과 영화관, 수영장 등을 겸비하고 있다.

호날두는 그리스의 코스타 나바리노 호텔에만 2만 유로(한화 약 2700만 원)를 팁으로 남겼다고 알려져 화제가 일고 있다. 호날두는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함께 풀장 안에서 수영을 즐기며 뜨거운 스킨십을 나누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호날두와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2016년 한 명품 행사장에서 만나 첫눈에 반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0살 차이다. 호날두는 러시아 모델 이리냐 샤이크와 5년 동안 사귀었던 적이 있으나 지난 2015년 결별했다. 호날두와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2017년 첫아이를 얻었다. 호날두가 대리모가 아닌 여자친구를 통해 아이를 얻은 건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처음이다.

호날두는 2010년 첫쨰 아들 호날두 주니어를 얻었으며, 지난해 대리모에게서 쌍둥이 딸 에바와 아들 마테오를 얻었다.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자신의 아이를 제외한 세 명의 아이들을 모두 보살피며 호날두를 내조하고 있다. 호날두와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현재 결혼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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