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K리그1 대구FC가 구단 역사상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대구FC는 22일 수요일 오후 7시(한국시간) 광저우 텐허 스타디움에서 광저우 에버그란데를 상대로 2019 ACL F조 조별리그 6차전 경기를 치른다.

3승 2패 승점 9점을 기록해 2위에 올라있는 대구는 2승 1무 2패 3위의 광저우를 상대로 최소한 무승부만 거둬도 16강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반면 광저우는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한다.

대구는 지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1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한 세징야와 에드가 두 외인 선수를 앞세워 광저우를 공략한다. 광저우 역시 탈리스카, 파울리뉴 등을 앞세워 16강행을 노린다.

한편, 대구와 광저우의 경기는 JTBC3 FOX 스포츠에서 중계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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