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레옹' 스틸컷

[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나탈리 포트만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녀가 영화 출연 이후 성추행 테러에 시달린 사실이 밝혀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나탈리 포트만은 지난 2월 미국 피플지 인터뷰를 통해 13세 배우로 데뷔했을 당시 한 남성으로부터 받은 편지 내용을 언급했다. 충격적이게도 그 편지의 내용엔 ‘강간 판타지’와 관련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나탈리 포트만은 지난 1994년 13살이던 시절 영화 ‘레옹’에 출연 이후 끊임없이 성추행 테러에 시달려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지역 라디오 프로그램은 포트만이 합법적으로 성관계를 할 수 있는 나이를 카운트다운하기도 했으며 많은 영화 평론가들이 포트만의 가슴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후 나탈리 포트만은 키스신이 조금이라도 있는 영화는 무조건 거절해 과거와 관련된 이미지를 모두 없앨 수 있게 됐다.

한편, 영화 ‘레옹’은 지난 1995년 2월 18일에 개봉한 뤽 베송 감독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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