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 제공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두산베어스 박세혁이 왼쪽 가슴 타박 부상을 당했다.

박세혁은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4차전 경기에서 선발 출장했다. 그의 역할은 포수 겸 7번타자였다.

이날 박세혁은 6회말 수비 중 최진행의 파울 타구에 가슴 부분을 맞아 고통을 호소했다. 경기에 뛸 몸 상태가 되지 않은 그는 이홍련과 교체됐고 이에 팬들의 걱정이 이어졌다.

다행히 박세혁의 부상은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두산 관계자는 "왼쪽 가슴 타박상을 당해 현재 아이싱 치료를 진행 중"이라며 "병원에 갈 계획은 없다"고 답했다.

한편 경기는 한화이글스가 4-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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