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니어스ㅣ안소윤 인턴기자] 배우 이기우와 이청아의 나이 차가 화제를 모았다.

이기우와 이청아는 2011년 tvN ‘꽃미남 라면가게’에 함께 출연해 인연으로 발전했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이기우는 “내가 먼저 고백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15년 MBC ‘진짜 사나이’ 출연한 이기우는 이청아랑 통화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당시 이기우는 “회사가 망하고 출연료도 못 받았다”며 “여자친구 이청아가 ‘오빠 스스로 챙겨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기우는 이청아의 응원에 힘입어 ‘진짜 사나이’ 출연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지석은 “연애 중임을 밝히지 않았을 때 연인이 스키를 타다가 넘어졌다. 그걸 이기우에게 알려주자 드라마처럼 달려가서 둘러업더라”며 두 사람의 일화를 깜짝 고백했다.

2013년 6월부터 6년 동안 열애한 이들에게 결혼 성사 여부에도 이목이 쏠렸다. 이청아는 ‘결혼’에 대해 “결혼은 본인이 확실하게 원할 때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모르겠거나 상황이 그래서라는 이유를 생각하게 된다면 아직 결혼할 때는 아닌 것 같다”라며 “실제로 나는 아직까지 일이 좋다. 지금 결혼을 생각하기엔 조금 아쉬울 것 같다고 일을 좀 더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청아는 지난 13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여전한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이청아의 나이는 1984년생으로 올해 36살이며 이기우는 그보다 3살 연상인 39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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