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본격연예 한밤' 캡쳐

[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이사강의 남편 론이 입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론이 입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론은 지난 9일 경기도 연천군 육군 28사단에 입소해 19개월 동안 군 복무를 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사강은 입대하는 론을 바라보다 결국 눈물을 흘렸고 론은 그러한 이사강을 달래줬다. 론은 “아내가 혼자 있으면 밥은 잘 챙겨먹을까, 아프진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사강은 “집에 가기가 두렵다”면서 론과 떨어지지 않으려 했다.

이사강과 론은 지난 1월 27일 결혼해 3개월 만에 론의 입대로 잠시 떨어지게 됐다. 이사강은 1980년생으로 1991년생 론보다 11살이 많다.

한편, 론은 오는 2020년 11월 전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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