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 by 스타쉽 제공

[스포츠니어스 l 안소윤 인턴기자] 배우 송승헌이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2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연기자 레이블 킹콩 by 스타쉽은 “송승헌과 킹콩 by 스타쉽이 한 식구가 되었다. 이에 킹콩 by 스타쉽과 송승헌이 앞으로 펼칠 시너지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송승헌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연기를 펼쳤다. 멜로와 코미디, 블록버스터 등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자신만의 것으로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를 소화했다. 특히 송승헌은 아시아 전역에서 뜨겁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한류스타로서 깊은 내공과 스타성까지 갖춘 배우로 성장했다.

킹콩 by 스타쉽 이진성 대표는 “송승헌과 한 식구가 되어 그의 향후 행보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송승헌은 국내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이다. 그가 다양한 장르와 작품, 캐릭터로 대중들과 호흡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승헌과 전속계약 체결한 킹콩 by 스타쉽은 국내외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는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김범, 김지원, 박희순, 유연석, 이광수, 이미연, 이동욱, 임수정, 조윤희, 채수빈 등 많은 배우들이 있다.

한편, 12일 한국구세군은 송승헌이 강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재난 현장에 있는 구세군 긴급 구호팀을 보고 기부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해왔다. 송승헌은 지난 2011년 동일본지진에 2억 원, 세월호 참사에도 1억 원을 한국 구세군을 통해 전달해 직접 기부에 동참하며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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