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베어스 제공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23일 2019 프로야구가 7개월 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2019 프로야구 정규 시즌이 개막한다. 2019 프로야구는 23일 오후 2시에 개막해 오는 9월 13일까지 팀당 144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손꼽아 기다렸던 새 시즌 개막이기에 야구팬들의 주목도는 상당한 상태다.

2019 시즌은 국가대항전 일정 때문에 역대 가장 이른 시기에 열린다. 이 때문에 아직 가시지 않은 꽃샘 추위 및 변동이 많은 날씨로 인한 변수가 개막전 경기에 따라오는 상태다.

23일 오후 대한민국 날씨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우박과 폭우, 천둥-번개를 동반하다 개막 시간이 가까워져 다시 맑아진 상태다. 그러나 변동 많은 날씨로 인해 개막전 일정에도 변수가 작용하고 말았다.

가장 날씨 변동이 심했던 서울의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잠실 개막전은 2시 10분으로 경기 시작 시간이 미뤄졌다. 오전에 잠실구장에 눈과 비가 내린 관계로 야구장 정비에 시간이 필요한 탓이다. 12시부터 서서히 그치긴 했지만 정비를 위한 시간이 추가로 소요될 듯 보인다.

이외 경기는 정상적으로 2시에 시작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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