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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배우 손태영이 화제다.

손태영은 23일 오후 서울 동대문 DDP에서 열린 2019 서울 패션위크 지춘희 디자이너의 미스지 콜렉션에 참석했다. 그녀는 포토타임 행사에서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미모를 과시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손태영의 과거 일화가 재조명 받고 있다. 손태영은 과거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남편 권상우의 애정행각을 폭로한 바 있다.

당시 손태영은 "남편 권상우가 호주 골든코스트에 내 가족을 위한 펜트하우스를 구매했다"며 "호주엔 1년에 한 번 간다. 호주 어디든지 차를 빌려서 여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손태영은 "둘째를 가지고 입덧이 심했을 때 마침 권상우가 중국 촬영 중이라 입덧하는 걸 못봤다. 그게 미안했던지 바를 빌려 이벤트를 준비해줬다"며 "꽃을 들고 나타나 무대에서 노래까지 해줬다. 무슨 노래인지 생각이 안 날 정도로 황홀했다"고 권상우의 애정 행각에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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