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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한국과 볼리비아의 A매치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양 팀의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A매치 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전 절반 이상이 흐른 현재 양 팀은 0-0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벤투 감독은 ‘기대주’ 이강인과 백승호를 첫 발탁하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오늘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백승호는 출전할 수 없게 됐다.

한편, 양 팀의 피파랭킹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국의 현재 피파랭킹은 38위로 이란,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에 비해 볼리비아는 60위로 한국에 22단계나 아래에 있다.

한국과 볼리비아는 역대전적에서 2무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994 미국 월드컵 당시 한국은서정원, 김주성, 홍명보, 황선홍 등 주전 멤버를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0-0 무승부를 거뒀다. 그리고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치른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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