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렌시아CF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벤투 감독의 이강인에 대한 평가가 화제다.

이강인은 3월 A매치에 나서는 벤투 감독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에 처음으로 차출됐다. 18세의 나이로 일찍이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1군 데뷔에 성공한 이강인이 대표팀에서도 탄탄대로의 길을 걸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이강인을 품은 벤투호는 18일 파주 NFC에 소집 후 오는 22일 볼리비아-26일 콜롬비아와의 2연전 경기에 나선다.

한편 벤투 감독은 소집과 동시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에 대한 많은 질문을 받았다. 이에 벤투 감독은 “이강인이 대표팀에 와서 뭔가를 보여주고자 하는 의지가 크다”고 칭찬했다.

이어서 벤투 감독은 “출전 여부는 이번주에 어떻게 훈련을 하는지 지켜보고 결정할 것이다. 이강인이 가진 장점은 충분히 알고 있다"며 "어린 선수 중에서도 능력있는 선수를 볼 것이다. 나이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좋은 능력을 갖고 있느냐다”라고 말해 이강인의 출전 가능성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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