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방송화면 캡쳐

[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배우 음문석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음문석은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열혈사제'는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끝없는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주, 조연의 열연이 인기의 원동력으로 꼽히는 가운데 음문석의 활약 역시 무시할 수 없다.

음문석은 ‘열혈사제’에서 안창환을 괴롭히는 단발머리 깡패 장룡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극중 음문석의 단발 머리는 가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6회 동안 음문석의 출연 분량이 7분에 불과하다는 이야기에 대해 “자연스럽게 역할에 녹아드는 역할이면 7분도 많은 시간”이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실 음문석은 배우가 아닌 가수다. 1982년생인 음문석은 전남과학대학을 나온 뒤 2005년 자신의 첫 음반인 ‘SIC’를 내면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당시 예명 또한 ‘SIC’였다. 이후 2006년 한 장의 음반을 더 낸 뒤 그룹 ‘몬스터즈’에 합류해 네 장의 음반을 냈다. 그는 이번 ‘열혈사제’가 첫 연기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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