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6' 캡쳐

[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작곡가 ‘에이톤’이 ‘너목보6’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오후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에서는 길구봉구의 ‘이 별’을 작곡한 에이톤 임지현이 음치로 지목을 받아 탈락했다.

이날 탈락한 임지현은 길구봉구와 함께 감미로운 노래를 부르며 멋진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임지현이 작곡한 곡 ‘이 별’은 1억 스트리밍 히트곡으로 ‘에이톤’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지현이 기나긴 무명 시절 끝에 만든 곡이었다.

임지현은 ‘이 별’이라는 곡에 대해 “꿈속에서 느꼈던 외로움을 노래로 만들었다. 가족들과 잠깐 떨어져 있어야 했던 시절이 있었다. 가족들은 다른 행성에 있고, 이별이란 말이 어쩌면 이 ‘별’ 같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해서 만든 곡이다”고 말했다.

한편, 임지현은 “‘이 별’이라는 곡은 힘을 들이지 않았던 곡인데, 덜컥 좋은 성적을 받아서 얼떨떨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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