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생생정보'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생생정보'에서 버섯샤브샤브 집이 고수의부엌을 통해 소개됐다.

7일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고수의 부엌' 코너에서는 서울에 위치한 꼬막 비빔밥, 버섯 샤브샤브 맛집이 소개됐다.

특히 버섯 샤브샤브집은 영양과 맛 모두를 잡았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버섯 샤브샤브집을 찾은 손님들은 "다른 집은 버섯을 3~4가지 정도 주는데 이곳은 6가지 이상을 주고 귀한 노루궁둥이버섯까지 준다"며 "얼큰한 국물과 맑은 국물을 동시에 먹을 수 있어서 좋다"고 밝혔다.

서울 강동구 성내로(성내동)에 위치한 '버섯잔치집'은 이날 '버섯샤브샤브' 맛집으로 강동구청 및 주변 관공서 밀집 지역 일대에서 알려진 곳이다. 동충하초, 노루궁뎅이버섯 등을 기름에 찍어먹는 별미와 함께 6가지 버섯이 들어간 '버섯전골'의 건강한 국물 맛이 일품으로, 16000원에 무한리필로 다른 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따끈한 국물과 보양식이 필요할 때 통자연송이전골, 소고기와 오리고기가 들어가는 버섯샤브샤브, 얼큰탕과 맑은(지리)탕, 반반샤브 등의 메뉴도 즐길 수 있다.

촬영 당일 매출은 480만 원이었다. 고수의 비법은 직접 버섯을 재배하는 것. 그는 매일 버섯 공장에 방문해 버섯을 수확했다. 그는 "매일 30~40kg의 버섯을 소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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