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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김종민과 경리가 '무작정 현장취재'에서 기자로 변신한다. 그들은 어떤 내용을 취재하고 알려줄까?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는 히스토리 ‘무작정 현장취재: 5G 특종탐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김종민, 경리, 정성호가 참석했다. 케이블 채널 히스토리는 신규 디지털 예능 '무작정 현장취재'를 오는 11일 자사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채널 등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앞으로 3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무작정 현장취재’는 최근에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슈들을 파헤치는 컨셉의 지식 엔터쇼로, 각자 기자로 변신해 특종을 먼저 캐기 위한 이들의 불꽃 튀는 취재 경쟁을 보인다. 이들은 이색 케미와 함께 새로운 재미와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종민은 만년 사고뭉치 김기자로, 경리는 엘리트 우수사원 박기자로 변신한다. 특종을 먼저 캐기 위한 두 사람의 불꽃 튀는 취재 경쟁이 새로운 재미를 선물할 것이라고 제작진은 강조했다. 정성호는 두 사람에게 취재 미션을 전달하는 '쓰앵님'으로 나선다.

첫 방송에서는 세계 최초로 선보인 5G 기술에 대한 특종을 찾기 위해 KT 사무실에 직접 방문한 김종민과 경리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김종민과 경리는 기자 일을 체험하면서 5G 이외에 자신이 취재하고 싶은 분야를 말했다. 먼저 김종민은 “나사, 우주에 대해 호기심이 많다”고 했으며 경리는 “유튜버 크리에이터 일상을 취재해보고 싶다. 그분들이 어떤 전략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전했다.

경리는 "제 캐릭터가 '똑똑한 기자님'이라고 쓰여 있지만 사실 종민 오빠와 다를 게 없다. 재밌게 촬영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김종민은 “우리는 늘 기자님과 항상 붙어있다. 그 일을 내가 어떤 노고가 있고 즐거움이 있는지 잘 몰랐다. 이번에 해보면서 더 해보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 좋은 기회로 같이 재미있게 해보도록 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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