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OTV 중계화면 캡처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이승윤이 FC서울의 홈 개막전 경기에서 축구 실력을 뽐냈다.

개그맨 이승윤은 그의 매니저 강현석과 함께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FC서울과 포항스틸러스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개막전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었다. 이승윤과 매니저는 이날 시축 행사를 위해 경기장을 방문해 홈 팬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등에 무지개 색 날개를 달고 입장한 이승윤은 화려한 축구 실력을 뽐냈다. 그가 찬 공은 제법 멀리 날아갔고 이후 매니저와 함께 화끈한 춤사위를 펼치며 축구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승윤의 열띤 응원에 서울팬들도 열광적인 반응을 보냈다.

한편 이승운의 응원에 힘입어 홈팀 FC서울은 이날 황현수의 두 골로 포항스틸러스를 2-0으로 제압하며 개막전을 기분 좋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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