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방송화면 캡쳐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인 강문영이 연일 화제다.

강문영은 2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전남 강진으로 여행을 떠나 옛 이야기를 전했다. 그녀는 방송 중 영화 '뽕'이 언급되자 "19금 영화의 대명사이지만 야하기만 하지는 않다. 나는 독립 운동가 처의 역할이었다. 지조가 굉장히 강한 역할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일제 강점기 시대의 이야기가 들어있는 작품"이라며 상세한 설명을 이어가기도 했다.

한편 강문영은 1966년생으로 1985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수려한 외모와 연기력으로 금새 인기를 끌었고 원조 CF퀸으로 두각을 내던 시절도 있었다.

그녀와 동갑인 1966년생 연예인들의 내력도 화려하다. 영화배우 박중훈, 이원종, 전노민, 전수경, 이창훈, 김보성을 비롯해 가수 변진섭, 권투선수 마이크 타이슨, MC 이경실 등이 그녀와 동갑내기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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