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인생술집'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배우 이시원이 어마어마한 스펙을 공개해 화제로 떠올랐다.

2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이시원, 한보름, 박훈, 찬열이 출연했다.

이시원은 서울대 출신 배우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시원은 tvN '문제적남자'에서도 뇌섹녀의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학교 다녔을 때 인기가 많지 않았느냐'라는 질문에 "적당히 있었다. 적당히라는 것이 대학생이 되면 다 연애하고 싶고 남자친구 만나고 싶지 않느냐. CC도 했었다. 경영학과도 있었고 다른 과도 있었다"고 솔직한 매력을 자랑했다.

또한 이시원은 "저는 데뷔를 늦게 했다. 20대 후반에 했다. 그전에는 평범하게 대학교 생활을 했다. 경영대는 남자가 많다보니까 CC를 하다가 헤어지면 여자애들이 과생활을 그만두더라. 그게 아쉽더라"고 덧붙였다.

아버지가 멘사의 전 회장이었다는 점과 더불어 서울대 진화심리학 석사과정을 졸업한 이시원은 4세 때부터 발명품을 만들었고 과학발명대회, 수학경시대회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자랑했다. 6개의 발명품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시원이 발명한 특허품 중 하나는 의료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매우 편리한 도구다. 그는 '문제적 남자'에서 “앰플을 따는 순간 유리 파편이 유입돼 정맥염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소식에 발명하게 됐다”는 이시원은 앰플 병의 유리 파편 유입 방지 장치의 원리를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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