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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2월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많은 이들이 음식 준비에 여념이 없는 상황이다.

한편 정월대보름 날 먹어야 할 음식에 대한 의견도 분분한 상태다. 오곡밥이 맞느냐, 팥죽이 맞느냐의 대립은 일상에서도 끊이지 않는다.

TV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비슷한 이유로 설전이 일은 바 있다. 지난 해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노윤호와 손호준이 정월대보름 날 먹어야 할 음식을 두고 신발 선물 내기를 했다. 당시 유노윤호는 팥죽을, 손호준은 오곡밥을 주장하며 강하게 맞섰다.

결국 두 사람은 전화 찬스를 통해 정답을 가리기로 결정했다. 이에 두 사람의 전화를 받은 백종원과 윤여정은 '오곡밥'이 맞다며 확인시켜줬다. 오곡밥은 찹쌀, 차조, 붉은팥, 찰수수, 검은콩을 섞어 5가지 곡식으로 지은 밥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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