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라라랜드' 스틸컷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영화 '라라랜드'가 화제로 떠오르면서 과거 엠마 스톤과 라이언 고슬링이 함께 찍은 사진이 재조명됐다.

2016년 개봉한 영화 '라라랜드'는 17일 오후 10시부터 채널CGV에서 방영됐다. 데이미언 셔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데드풀'로 알려진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이 주연을 맡아 개봉 당시에도 멋진 뮤지컬 영화로 화제를 모았다.

영화 속 '라라랜드'는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다.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과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는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에 만나고 미완성인 서로의 무대를 만들어가기 시작한다.

한편 영화는 엄청난 호평과 함께 큰 인기를 누렸다. 톰 행크스는 "이 영화를 내려주신 신께 감사함을 느낄 영화"라고 극찬했으며 이동진 평론가도 "달콤쌉싸름한 그 모든 감정에 화룡점정하는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호평했다.

특히 엠마 스톤은 제니퍼 로렌스와도 절친한 친구 사이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017년에는 친구인 제니퍼 로렌스를 제치고 포브스가 선정한 2017년 세계 최고 수입 여배우로 알려졌다. 엠마 스톤의 수입은 2,600만 달려였다고. 친구 제니퍼 로렌스는 2,400만 달러의 수입을 거뒀다.

엠마 스톤은 배우 부문에서 11위를 차지했고 1위부터 10위까지 가장 많은 돈을 벌었던 배우들은 모두 남성들이었다. 엠마 스톤 바로 위가 상대역 라이언 고슬링으로 2,900만 달러를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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