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의 방송 중 큰 웃음이 터진 계기가 재조명 받고 있다.

이연복 셰프는 과거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노을 강균성의 냉장고 속 식재료를 활용하여 특급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출연한 이연복 셰프와 정창욱 셰프는 강균성의 '모닝 고기 요리' 주문에 맞춰 요리를 시작했다.

이연복 셰프가 만든 것은 순백색 유린기와 중국식 고기볶음이었다. 이연복 셰프는 42년 중식 대가답게 재료 손질부터 조리 과정까지 하나하나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연복 세프가 만든 요리들의 맛은 어땠을까? 자신의 냉장고 속 재료로 만들어진 유린기를 맛보던 강균성은 황홀한 표정과 함께 "진짜 대박이야. 완전 유린당했어요. 이 유린기한테"라며 기발한 평가를 쏟아냈다. 이에 이연복 셰프는 개그 코드가 맞는지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하지만 이연복 셰프는 이날 정창욱 셰프의 요리에 패했다. 이에 이연복 셰프는 "역시 두 가지는 무리수다"라며 패배 이유를 센스 있게 짚었다.

press@sports-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