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정글의 법칙 캡쳐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정글의 법칙’이 편성 시간을 변경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었다.

지난 14일 SBS 측은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인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를 오는 16일부터 금요일이 아닌 토요일 오후 9시대에 편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유는 ‘정글의 법칙’을 좀 더 황금시간대로 옮김으로써 더 많은 시청자들을 확보하기 위함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정글의 법칙’은 시청률을 15.9%를 올리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당시 이연복 셰프와 낚시왕 이태곤이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SBS는 이번 2월 달에 시행된 개편을 통해 ‘정글의 법칙’을 토요일 9시대로 이동시킨 대신 15일 금-토요일 오후 10시에 ‘열혈사제’를 신설했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press@sports-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