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헌 SNS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강경헌과 구본승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흐른다. 즉흥 속초 여행을 떠난 '불타는 청춘'의 막내즈는 즉흥적으로 강경헌을 속초로 소환했고 강경헌도 이에 보답했다.

12일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최민용과 김부용, 구본승이 즉흥적으로 속초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속초로 가는 도중 강경헌을 불렀고 강경헌도 버스를 타면서 속초로 향했다.

속초에서 만난 구본승과 강경헌은 핑크빛 기류로 '썸'을 연상하게 했다. 구본승은 강경헌에게 생일을 질문, 화이트데이라고 하자, 구본승은 시크하게 초콜릿을 건넸다. ‘오다 주웠다’ 포스로 ‘츤츤미’ 폭발, 제대로 심쿵 포인트였다. 강경헌은 “미리 받았다”며 “기분 되게 좋다”고 기뻐했다.

ⓒ 강경헌 SNS

이에 강경헌도 자신의 SNS를 통해 따뜻함을 전했다. 강경헌은 13일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바로 이날 속초 즉흥 여행에서 찍은 사진. 한 사진은 구본승이 건냈던 따뜻한 꿀물이었고 다른 사진은 구본승과 함께 일출을 보는 사진이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보니허니 '케미' 대박. 이번 편은 '불청' 레전드" "역시 두 분 정말 잘 어울려요" "두 분 정말 잘 됐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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