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오정연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오정연은 지난 30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카메라 앞에 선 오정연은 과거와 비교해 체중이 증가한 모습이었다.

이에 대해 오정연은 최근 1년 간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밝히며 "식욕이 없어 6킬로그램이나 체중이 줄었다. 그러다가 다시 행복을 찾고 두 달 동안 살이 많이 쪘다"고 이유를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정연이 밝힌 카페 아르바이트 도전기가 이목을 끌었다. 5개월 째 카페에서 아르바이트 중인 오정연은 "'해보고 싶다'는 순수한 마음이 들었다. 제가 원하는 일에 대해 생각해 본 결과"라며 도전 이유를 밝혔다. 그녀는 "매일 6시간 씩 일해 시급 8,350원을 받고 있다"며 작업 환경을 소개했다.

이어서 그녀는 "지금은 주변인들의 시선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하고 싶은 일을 실천하는 중이다"라고 말해 한결 마음이 편해졌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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