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이사강♥론 신혼 부부가 화제다.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본명 이사은)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내 남자친구, 내 사랑. 나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여자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웨딩홀에서 마주서며 애정을 나누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이사강은 대구의 대형치과 병원장인 아버지와 유명 패션디자이너 이도이의 동생이다. 런던 필름스쿨 출신으로 광고, 뮤직비디오,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연출을 맡은 실력자인 것이 알려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결혼식 전부터 혼인 신고와 혼인서약서 작성까지 마친 두 사람은 11살 차 연상연하 커플이며 지난 27일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두 사람이 첫 눈에 반한 계기가 화제다. 부부는 과거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서로 첫 눈에 반한 배경을 털어놨다. 론은 “이사강을 처음 본 건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였다.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보고 첫 눈에 반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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