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화면 캡쳐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만화가 카광의 과거 충격적인 행적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은 가운데 만화가 윤서인이 "악마가 따로 없다"라며 선을 그었다.

윤서인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에 콘텐츠가 좋아서 보게 된 만화가 유튜버가 한 명 있는데 과거 행적이 와… 철없던 시절 얘기라고 하기엔 도저히"라면서 "윤서인을 소재로 이상한 만화 그렸던 것도 좋게 봐주려고 했는데. 이 친구는 너무 진짜라서 좀 멀리하기로. 무서워 죽겠다"라고 덧붙이며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카광은 지난해 9월 경 만화가 윤서인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대해 '팬픽 동인지'라며 풍자하는 만화를 그리면서 화제로 떠오른 바 있다. 이 만화를 본 윾튜브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유하며 "이거 고소하실 윤서인 구합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카광은 "BJ알렉스를 참고해 그렸다"라고 댓글을 달았고 윤서인 또한 "ㅋㅋㅋ"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카광은 지난 22일 윾튜브의 과거 행적이 알려지자 사석에서 윾튜브를 만난 일화를 공개하면서 윾튜브를 향한 비난에 가세했다. 그는 “3년 전 광고 수주를 받아 윾튜브와 광고사 관계자를 함께 만난 적이 있다”라며 “윾튜브는 이날 자리에 가장 늦게 씻지도 않은 모습으로 나타나 하루종일 휴대폰만 봤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카광의 패륜적 과거 행적들이 드러나며 만화가 윤서인이 "악마가 따로 없다"라며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다. SNS 댓글 통해 서로 소통하던 이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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