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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영화 '닌자어쌔신'이 다시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비(정지훈)가 명품 몸매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던 가운데 과거 메간 폭스가 비의 몸매를 보고 했던 말이 재조명됐다.

2009년 개봉한 영화 '닌자어쌔신'은 15일 오전 12시 50분부터 채널 SUPER ACTION엣허 방영됐다. 제임스 맥티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비(정지훈)이 주연 라이조 역을 맡았다. 이준도 비의 아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거리의 고아였던 라이조(비)는 베일에 싸인 비밀 조직 '오주누파'에게 거둬져 훈련을 받고 세계 최고의 인간 병기로 키워진다. 어느 날 조직에 의해 친구가 무자비하게 처형된 것을 목격하고 조직을 뛰쳐나온 그는 행방을 감춘 채 조용히 복수를 준비한다.

한편 베를린에서는 정체불명의 조직에 의한 정치적 암살사건을 추적하던 유로폴 요원 미카(나오미 해리스)가 일급비밀 문서를 손에 넣게 되고, 그로 인해 라이조의 라이벌인 타케시(릭윤)가 이끄는 '오주누파' 암살단의 표적이 된다.

우연히 쫓기는 미카를 구해낸 라이조는 조직이 두 사람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깨닫고, 이제야 결전의 때가 되었음을 느끼게 된다. 유럽 전역을 무대로 펼쳐지는 쫓고 쫓기는 추격전 속에서 라이조와 미카는 살기 위해, '오주누파'를 끝장내기 위해 서로를 믿고 의지한다는 이야기다.

한편 '트랜스포머'에서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섹시 스타로 떠오른 메간 폭스도 이 영화를 보고 비의 몸매에 감탄했다. 메간 폭스는 과거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닌자터틀'에 관한 인터뷰를 가졌다.

메간 폭스는 한국 배우 중 이상형을 묻는 말에 "비가 내 이상형이다. '닌자 어쌔신' 속 복근을 봤다. 정말 대단했다"라고 전했다. 리포터가 비의 열애 사실을 전하자 메간 폭스는 "나는 두 아이의 엄마다. 비와 데이트를 하려는 것도 아니다"라며 진지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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