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소미 인스타그램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I.O.I 전소미가 2019년 기대할만한 스타로 꼽히고 있다.

전소미는 지난 해 8월 JYP와 계약해지를 발표했다. 당시 전소미가 JYP의 차기 걸그룹 메인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전소미는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전소미는 지난 해 9월 테디를 필두로 다수의 실력파 프로듀서가 속한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를 옮긴 후 솔로 데뷔를 본격적으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소미는 지난 해 말 SNS를 통해서 2019년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다. 전소미는 "2019년이 내일이라는 게 믿겨지지가 않아요!ㅎ 2018년 마무리 잘하시고~2019년을 기대하시길 바래요"라는 글과 함께 'HAPPY 2019'가 적힌 사진을 공개했다.

솔로 데뷔를 앞둔 전소미를 향해 I.O.I 전 동료들도 아낌 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I.O.I 출신 가수 청하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소미에게 오히려 내가 배울 게 많다. 소미는 해피바이러스로, 비타솜으로 잘 지내고 있더라. 어떻게 지내는지 물었더니 곡 작업하는 걸 보여줬다. 음악이랑 한 몸이 된 거 같다"며 "소미는 재주가 많다. 솔로로 데뷔하면 잘할 것 같다"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더블랙레이블' 전소미 올해 3월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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