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힐링캠프 캡쳐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방송인 허지웅이 악성림프종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악성림프종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난 2014년 SBS ‘K팝스타’ 출신 가수 백아연은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악성림프종을 앓았던 과거를 밝혔다. 그녀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3학년 1학기까지 투병 생활을 했다”면서 “악성림프종 때문에 1년 반 가량 항암치료를 했다”고 털어놨다.

악성림프종은 림프조직 세포가 악성으로 전환되어 생기는 종양을 말한다. 주로 림프구들이 모여 있는 림프절에서 발병하나 림프가 아닌 조직에도 발병한다. 바이러스와 비정상 면역조절이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발생 원인을 밝힐 수 없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악성림프종은 완치율이 높지만 재발률이 5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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