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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홍인택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루카쿠와 오바메양이 골을 노린다. 이야깃거리로 꼽혔던 산체스는 부상으로 나오지 못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4-3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마커스 래쉬포드, 안토니 마샬, 제시 린가드가 최전방 공격을 담당했고 안데르 에레라, 마테오 다르미안, 디오고 달로트, 네마냐 마티치가 다이아몬드 형태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크리스 스몰링, 에릭 베일리, 마르코스 로호가 백 스리를 구성했고 다비드 데 헤아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이에 맞서는 아스널도 3-4-3 다이아몬드를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최전방에는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아론 램지, 알렉스 이워비가 나섰다. 마테오 귀앵두지, 세아드 콜라시나치, 엑토르 벨레린, 루카스 토레이라가 다이아몬드 형태를 이뤘다. 슈코드란 무스타피, 소크라티스, 롭 홀딩이 백 스리를 구성했고 베른트 레노가 아스널 골문을 지켰다.

한편 맨유와 아스널의 2018-19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는 한국시간 6일 새벽 5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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