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기분 좋은 날 영상 캡쳐

[스포츠니어스 | 윤채원 기자] 사차인치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차인치는 열대 우림에서 자라는 덩굴식물로 약 2m 정도 자란 나무에서 수확한다. ‘땅 위의 별’이라고 불리며 별 모양처럼 생겨 ‘스타씨드’라고 명칭하기도 한다.

‘땅 위의 별’이라고 불리는 만큼 영양 또한 풍부해 우리 몸에 많은 도움을 준다.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 3, 6, 9의 함량이 무려 91.6%에 달한다. 특히 오메가 3의 함량이 아몬드의 2000배, 연어의 12배에 달한다.

오메가 3은 기억력 증진, 안구 건강, 피부노화 방지, 동맥경화의 예방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

사차인치의 하루 권장량은 10~15알 정도가 적당하다. 만약 과다 섭취 시 체중 증가 및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권장량에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사차인치는 지난해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개그맨 권미진이 다이어트 비법으로 사차인치를 언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권미진은 사차인치를 이용한 식사조절로 무려 14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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