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 SNS

[스포츠니어스 | 최수경 기자] 배우 이영아(34)와 강은탁(36)이 열애 중이다.

이영아 소속사 TCO ent 관계자는 "이영아와 강은탁이 교제 중"이라며 "사귄 지는 한 달 정도 됐다"라고 밝혔다. 이영아와 강은탁은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극 중에서는 이혼한 사이이지만, 현실에서는 커플로 발전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촬영 현장에서 서로를 각별하게 챙기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이영아는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강은탁과 매니저와 찍은 셀카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특히 "#끝까지사랑 #끝까지#사랑#해주세요#♡"라는 멘트를 덧붙여 눈길을 끈다.

한편 이영아는 지난 2003년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으로 데뷔한 뒤 MBC 시트콤 '논스톱4', 드라마 '달려라 장미' '처용2' '제빵왕 김탁구'와 영화 '설해' '수목장'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강은탁은 지난 2001년 데뷔한 뒤 영화 '향' '설지'와 드라마 '아름다운 당신' '사랑은 방울방울' '압구정 백야' '순금의 땅' 등에 나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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