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미 비포 유' 포스터

[스포츠니어스 | 임유진 기자] 영화 '미 비포 유'가 화제다.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용들의 어머니'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역을 맡았언 에밀리아 클라크가 이번엔 금수저 사업가의 간병인으로 연기했다.

영화 '미 비포 유'는 2016년 개봉작으로 테아 샤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국내에서는 94만 5천 명의 관객을 모았다. 8일 Screen에서 오후 12시 55분 부터 방영 중이다.

동명 소설인 '미 비포 유'가 원작이다. 금수저 사업가이자 만능 스포츠맨 윌(샘 클라플린)은 불의의 사고로 전신이 마비되고 6개월의 삶을 살기로 결정한다. 6년 동안 일하던 카페가 문을 닫아 백수가 된 루이자(에밀리아 클라크)는 직장을 찾던 중 윌의 6개월 임시 간병인이 된다.

서로 성격이 달라 갈등을 일으켰던 두 주인공은 서로가 마음을 열고 사랑의 감정을 키우게 된다는 영화다. 마지막에는 반전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루이자 역을 맡은 에밀리아 클라크는 왕좌의 게임 이후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 사라 코너 역을 맡기도 했다.

press@sports-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