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민주 인스타그램

[스포츠니어스 | 윤채원 기자] 요리연구가 유민주가 SNS을 통해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민주는 7일 자신의 SNS에 “이번주 토요일, 제가 부끄럽지만 참 좋은 분과 결혼을 해요”라면서 “많은 축하 보내주시면 그만큼 사랑 나누면서 더 채워가고 나눠가며 살아갈게요”라는 글을 올렸다.

유민주의 SNS에 따르면 유민주는 오는 10일 일반인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유민주는 이미 일대에서 ‘한남동 김태희’, ‘이태원 수애’ 등으로 유명하다.

유민주는 캐나다 쿠킹 스쿨과 프랑스 알랭 뒤카스에서 공부했으며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자신의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케이블채널 올리브 ‘신동엽, 성시경의 오늘 뭐 먹지?’에 출연해 미모의 파티시에로 이름을 알렸다. 이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델리민주’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디저트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기도 했다. 당시 배우 수애를 닮은 미모와 특유의 목소리로 ‘염소 누나’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또한 채널A ‘하트시그널2’에서 김현우의 지인으로 출연해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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