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제공

[스포츠니어스|윤채원 기자]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쁜 인간이 되는 가장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인 MBC ‘배드파파’가 30일 야구중계로 인해 결방했다.

‘배드파파’는 원래 30일 오후 10시에 방송 예정이었지만 2018 한국프로야구(KBO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길어지면서 부득이하게 결방하게 됐다. MBC는 공식 자료를 통해 결방 소식을 전했다.

다음은 MBC의 공식 발표 전문.

<금일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는 결방됩니다. 금일 저녁 MBC에서 중계 된 '2018 KBO 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 SK vs. 넥센' 경기로 인해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 17회, 18회는 결방됩니다. 야구 특성상 경기 시간이 길어지게 되어 부득이하게 '배드파파'를 결방하게 된 점 시청자 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ress@sports-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