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스포츠니어스 | 임유진 기자] 배우 신지수가 '39kg' 몸무게를 인증하며 화제를 모았다. 신지수는 "육아에 대한 위로와 공감을 얻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신지수는 스스로 자신의 키가 153.5cm라고 밝혔다. 그녀는 "실제로 보면 마른 편이긴 하지만 크게 징그럽지는 않다. 생활하는데 힘들지도 않았다. 다이어트는 할 생각도 없다"라며 "시간이 생긴다면 밥 좀 편히 먹고싶고 잠을 자고 싶다"라면서 육아에 대한 고충을 드러냈다.

40kg가 채 되지 않는 그녀의 몸무게 인증에 팬들도 걱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신지수는 차후 연기 활동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신지수는 "연기는 당분간 할 생각이 없다. 예능과 소소한 섭외 문의는 지금 회사 들어갈 생각도 없어서 남편이 매니저 역할을 해주고 있다. 그런데 다 거절을 해주고 있다"라며 "절 많이 아낀다. 캐스팅 문의는 남편을 설득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당분간은 육아와 휴식에 전념할 것을 알렸다.

신지수는 2013년 영화 '레드카펫', '히어로'에서 조·주연 역할을 맡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기도 했다.

press@sports-g.com